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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이 좀 구리다 먼치킨물 좋아하면 볼만함 주인공이 아직 세상물정을 몰라서(=본인이 먼치킨인지 몰라서) 약간 사리고 다님 그래도 재밌다

대사로 미루어 볼 때 그의 성공에는 댄의 도움이 컸던 듯하다. 중간에 댄과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프리스타일랩으로 물 흐르듯 변하는 것을 보면 과연 흑형하고 생각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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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 ㅅㅂ 띵작떳다 나혼렙 이후로 먼치킨에서 소름돋은 웹툰은 처음이네 ㅋㅋ 강남 어게인 선릉 어게인 셔츠룸 010 7100 078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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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고 태클을 걸고 사울은 당황하며 관례라고 수습. 일단 계약은 나중으로 미루고, 댄은 그레타에게 '사울을 한 방 먹였다'며 기뻐한다.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다음엔 유럽을 일주하며 음악을 만들자는 등 이야기를 나눈다. 작별의 포옹을 하고 서로 지긋이 바라보는 두 사람. 그러다 이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따로 돌아간다.

다음 날 아침, 댄은 음반을 만들어 보겠다는 그레타의 전화를 받는다. 댄은 곧바로 사울에게 데려가 그레타의 기타와 노래를 들려주지만 반응은 영 좋지 않았고, 데모를 만들 비용이라도 지원해 달라는 댄의 부탁마저 정보 거절한다. 허나 댄은 의기소침하지 않고 '데모는 필요 없어, 그냥 바로 앨범을 만들자. 강남 어게인 선릉 어게인 셔츠룸 010 7100 078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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